검단신도시 롯데 넥스트콤플렉스 착공
검단신도시 롯데 넥스트콤플렉스가 착공을 시작하였습니다.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.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검단 넥스트콤플렉스에 해당하는 상업용지 C1, C9와 주상복합용지 RC1(390 가구 규모)에 대지면적 약 5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가 수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.
개발방향은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문화, 상업, 업무, 주거 기능의 복합화를 통한 차별적 도시공간 구현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, 쇼핑, 여가,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통한 문화도심 공간 조성으로 신도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고 해요. 롯데건설, 금호건설은 이 사업의 책임준공을 맡았다는 얘기가 들려요. 롯데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함께 금호건설, 복합개발 경험이 풍부한 시행사인 SDAMC, 우량한 재무 투자사인 메리츠증권, 하이투자증권, 대신증권 등 총 66개 사가 참여하고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책임준공을 하게 된다네요.
롯데 컨소시엄은 해당부지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역사인 101역(가칭 검단역)의 출입구 2개소를 복합상업시설과 연계해 설계하고, 연접한 부지(C9, C1, RC1) 간 연계방안을 제시하여야 하며, 또한 복합상업시설이 검단신도시 1단계의 핵심상권이자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고 있어요. 교통 또한 크게 개선되어 출퇴근 및 외부로의 이동과 유입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됩니다. 지하철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노선(2025년 예정)으로 서울역 및 인천공항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고, 인천지하철 2호선은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여 경기 서북부 접근 또한 쉬워지고,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김포공함-김포-검단-김포한강신도시의 이동이 원활해집니다. 광역도로는 올림픽대로 연결로와 공항고속도로 연결이 예정에 있으며 올림픽 도로 연결로 여의도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고 공항고속도로 연결로 인천공항이 30분대,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확보되니 검단 넥스트콤플렉스가 들어오면 광역수요를 흡수하여 엄청난 유동인구가 유발될 것으로 보여요. 주목할 점은 복합상업시설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고층 게이트타워와 상징적인 스카이 브리지를 계획하였으며, 시설의 활성화를 위하여 6종의 개발필수시설 멀티플렉스, 문화센터, 대형서점, 컨벤션,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를 배치해야 하며, 각 시설별 최소규모는 1,000㎡이상이어야 하고, 6개 시설의 지상층 및 지하층, 주차장 포함한 연면적의 합은 55,000㎡ 이상이어야 한다는 공모지침이 있었다고 해요.
더불어서 검단 넥스트콤플렉스 사업지 주변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설치가 확정되어 2025년에 들어설 예정에 있고, 검단신도시 및 주변지역 배후인구가 약 40만 명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예상됩니다. 롯데컨소시엄은 2020년 10월 29일 검단 넥스트콤플렉스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식을 진행했으며, 사업계획 상 협약 체결 3개월 이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2년 하반기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업무가 진행되었으나, 인허가 등의 문제로 2023년 1월에 착공을 시작하였으며, 2023년 가을 즈음 순차적으로 분양을 하고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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